권대원 신임 합참차장 [사진=국방부] 권대원(학군 30기) 육군 중장이 신임 합참차장으로 임명됐다.
국방부는 8일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으로 금일부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합참차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과 위기관리 전문가다.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 합참의장에 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했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