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에서 잠실대교 북단 구간이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올해 겨울 첫눈이 내린 4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는 눈길로 차들이 서행하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3곳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부터 잠실대교 북단까지는 오후 7시 45분부로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동망산길과 낙산성곽서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 중이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6.6㎞다.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8.7㎞로 서행 중이다.
아주경제=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