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2026년 1학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용금융 강좌개설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9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에 금융교육교수, 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 1학기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 후 금융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답변은 88%, 교육내용 유용성 만족도는 91%, 강사 전문성 만족도는 96%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026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에 금융교육 교수, 학생용 교재, 교수 보조자료, 정규 온라인 강좌용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잉어빵 맛으로 알아보는 내 성격 유형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