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자사 임직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TOPS 어워즈’에서 소상공인 육성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자사 임직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TOPS 어워즈’에서 소상공인 육성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TOPS 어워즈에서 박지훈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 매니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기어때는 "'TOPS' 프로젝트를 통한 지자체 우수 펜션 발굴 및 펜션 업계 살리기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TOPS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 상인을 발굴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여기어때는 올해 숙박 부문을 맡아 300개의 우수 펜션 발굴 및 마케팅 운영 등을 지원했다.
여기어때는 TOPS 프로젝트 이외에도 올 한 해 21개의 전국 각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제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 웰니스, 워케이션 이벤트로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