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10년 전 꿈이 세계적인 팝스타, 그 꿈은 여전해" [화보]

글자 크기
우주소녀 다영 “10년 전 꿈이 세계적인 팝스타, 그 꿈은 여전해" [화보]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3일 다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다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다영은 힙한 무드의 캐주얼룩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브라톱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영은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고나 러브 미, 라이트?(gonna love me, right?)'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타이틀곡 '바디(body)'로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데 이어 다양한 K팝 아티스트, 배우, 댄서,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미국 방송사 폭스13 시애틀(FOX 13 Seattle)을 비롯해 다수의 MTV 채널에서 다영의 솔로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다영은 촬영 시종일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프로답게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영은 "늘 근거 있는 여성이 되고 싶었다. 근거 없이 행동하지 않고, 그래서 튀지 않으면서 제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는 여성이다. 제가 추구하는 것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노력 끝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 '고나 러브 미, 라이트?'의 결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다영은 "얼마 전에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여자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도 받았다.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 솔로 데뷔 14일 만에 1위 트로피도 품에 안았는데, 당시에는 얼떨떨해서 기쁨을 체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와, 나 진짜 대단하긴 했다!' 싶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끝으로 다영은 꿈에 대해 묻는 질문에 "2011년 제주의 한 박물관에 갔다가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적이 있다. 그때 그 꼬맹이가 '10년 뒤, 저는 세계적인 팝스타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세상에서 노래와 춤을 제일 잘하는 사람일 거예요!'라고 적었더라. 그때 그 소녀의 꿈은 여전하다. 한국과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될 거다"라고 답했다.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