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팝콘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돼 이후 스테이지를 보다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한 이용자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명게 몽클레어 패딩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월1일부터 11일까지 ‘콜라보 빙고 이벤트’도 운영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빙고판을 완성한 이용자는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게임 재화 보석,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인 파이팅 훈이, 꽃이랑 맹구, 기대하는 유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월 8일까지 ‘분실물 모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테이지 내 블록 대신 짱구의 친구들이 잃어버린 분실물이 등장하며 이를 수집한 이용자는 인게임 아이템과 게임 재화인 보석을 비롯해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인 갸우뚱 흰둥이, 자신만만 철수를 얻을 수 있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퍼즐 미션을 해결하고 더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에 도전해 나가는 퍼즐게임으로, 2016년 출시 이후 9년간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