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4시, K-POP 통해 한국어·문화 소개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의 나캠든과 마카야가 EBS 라디오 ‘아이돌 한국어’의 신규 DJ로 발탁됐다.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아이돌 한국어’는 K-POP 아이돌과 함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제로 전 세계 청취자와 소통하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나캠든과 마카야는 그동안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고정 DJ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이번에 라디오 DJ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스페셜 DJ를 맡았었는데 고정 DJ로 돌아오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과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청취자, K-POP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최근 미니 3집 ‘LOUD & PROUD’로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데뷔 후 첫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팬콘을 개최한다.
나캠든과 마카야가 진행하는 ‘아이돌 한국어’는 2026년 1월 1일부터 매일 오후 4시 EBS FM 104.5MHz, EBS 앱 ‘반디’, EBS 홈페이지와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