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차 이사회 ‘성료’... 4개 안건 원안 가결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가졌다.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한 이번 이사회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안)까지 총 4개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모두 원안가결 했다.

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 예산(안)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 훈련비와 직장운동부 포상금을 증액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의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의 뜻을 따르기 위해 본회를 비롯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서 경기도에 살고 싶도록 만들기 위해 저 또한 부단히 노력하고, 체육회가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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