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통해 독보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30일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APAN 대상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감사 인사와 함께 시상식 당일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려한 시상식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순백의 바탕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입체적인 꽃잎 장식이 수놓아진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과감하게 드러낸 가녀린 어깨라인과 깊게 파인 쇄골이 아이유 특유의 청초함과 어우러지며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유는 투명한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가 선보인 완벽한 스타일링은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참석 당시의 모습이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톱배우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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