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임신 깜짝 고백 “뱃속에 2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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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김진경, 임신 깜짝 고백 “뱃속에 2세 있어”
사진=SBS
모델 김진경(28)이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맡았다.


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의 김진경이 리얼리티 부문 수상을 수상했다. 김진경은 "지난 5년 동안 밥 먹고 축구만 했는데, 많이 성장했다. 집안에 갑자기 축구선수가 생겨서 놀랐을텐데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이현이, 김진경, 송해나(사진 왼쪽부터)
그러면서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면서 당근과 채찍을 확실하게 준 김승규 선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 사랑하는 축구를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뱃속에 2세가 잘 자라고 있다. 축구를 잠깐 쉬는 게 아쉽지만,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경은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이다. 지난해 6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5)와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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