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김재환, 오늘 전역 "차분히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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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김재환, 오늘 전역 "차분히 최선 다하겠다"
가수 김재환이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1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가수 김재환이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1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29)이 31일 전역했다.

김재환은 이날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군악대에서의 생활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다”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과정 속에서 책임과 꾸준함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생활한 동기들과 선·후임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또 “이제 사회로 돌아가 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 자리에서 차분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지난해 7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한편 김재환은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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