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해 써달라"…5957만원 기부한 금천구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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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해 써달라"…5957만원 기부한 금천구 공무원들

서울 금천구 공무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 약 5957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금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금천구청 직원결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금천구는 2009년부터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해 1년간 적립한 뒤 연말에 일괄 기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포함해 신규 임용자, 전출입자, 퇴직자를 포함한 총 101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마련된 성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됐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지난달 22일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에서 진행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84건, 228만원 상당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금천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비롯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공무원들의 나눔은 공직자들이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따뜻한 나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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