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관건’… 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선발 자원 말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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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관건’… 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선발 자원 말리 영입
사진=MLB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외야수 이정후가 활약 중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투수 타일러 말리를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MLB.com은 1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가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 등 세부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중순 합류한 애드리언 하우저에 이어 또 한 명의 앞문 자원을 품게 된다.

말리는 1994년생으로 빅리그에서 통산 142경기를 소화하는 등 9년 동안 활약한 이다. 신시내티 레즈와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쳤다. 묵직한 직구와 함께 스플리터와 커터, 슬라이더 등을 곁들이는 유형이다. 지난 2021년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13승6패 평균자책점 3.75(180이닝 75자책점)를 기록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작성한 바 있다.

부상에 계속해서 시달린 게 흠이다. 특히 2023, 2024년엔 총 8경기 등판에 그쳤을 정도다. 이 기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도 받았다. 회복한 뒤 2025시즌 역시 우측 어깨 문제로 많은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다만 성적 자체는 준수했다. 지난해 텍사스에서 16경기 동안 6승4패 평균자책점 2.18(86⅔이닝 21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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