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발라드 전설' 임재범, 은퇴 선언…"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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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발라드 전설' 임재범, 은퇴 선언…"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 떠난다"
4일 오후 6시 20분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 은퇴 배경·심경, 40년 음악 인생 집중 조명
가수 임재범. Blueseede entertainment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임재범(63)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끝으로 가수 생활을 마무리짓는다고 전했다.

임재범은 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그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그는 방송에서 최근 근황을 비롯해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심경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갑작스런 은퇴 소식에 그가 어떤 이유로 은퇴를 결정하게 됐는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왼쪽부터 기타리스트 신대철, 보컬 임재범. MBC '나는 록의 전설이다' 임재범은 1986년 대한민국의 헤비 메탈 & 얼터너티브 록 밴드 시나위 보컬 데뷔조 멤버 중 한 명으로, 데뷔 앨범은 1집 'HEAVY METAL SINAWE'(헤비 메탈 시나위) 다.

그는 당시 메인 보컬로 대표곡으로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등이 있다.

이후 그는 솔로로 활동하며 '이 밤이 지나면', '고해', '비상', '낙인', '너를 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수많은 록발라드 남자 가수들이 있지만 임재범 특유의 낮고 묵직하면서 거친 보이스는 가요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왔다.

특히, 그의 노래 중 '고해'는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남자들의 '노래방 18번 곡' 자리를 공고히 지켜오고 있을 정도로 남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임재범. Blueseede entertainment 한편, 임재범은 최근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하면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17·18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공연을 펼치고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임재범은 JTBC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후배 가수들을 향한 진솔한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그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는 정규 8집의 세 번째 선공개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를 발매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임재범. 뉴시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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