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우승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복귀는 없다!? 케인, 바이에른 뮌헨 안 떠날 듯…올여름 재계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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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우승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복귀는 없다!? 케인, 바이에른 뮌헨 안 떠날 듯…올여름 재계약 가능성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을 쉽게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언론 빌트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는 “케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기 위해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7년 6월 종료된다.

일반적으로 케인 정도로 몸집이 큰 선수는 1년을 남겨놓고 재계약을 체결한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겨울에 이적료를 주고 데려갈 팀이 나올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선수도 자연스럽게 이적료 없이 떠나기 위해 여름을 기다린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케인의 시장 가치는 6500만유로(1101억원)에 달한다. 이번시즌에도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15경기에 출전해 19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독일축구협회컵 3경기 5골 등 여전히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케인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케인은 2500만유로(약 424억원)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긴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케인과 재계약을 맺는 게 이득이다.

AFP연합뉴스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케인도 유럽 정상급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케인은 2018~2019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우승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아직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빌트는 “월드컵이 끝나면 케인은 재계약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올해 2026 북중미월드컵을 마친 뒤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에 합의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 매체 보도대로라면 케인은 향후 몇 년간은 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독일에서 도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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