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미팅 성료…"2026년, 모든 일 잘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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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미팅 성료…"2026년, 모든 일 잘 될 것 같아"
사진JYP[사진=JYP]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성료하고 팬들과 힘찬 새해를 함께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 '엑스클루시브 파티(XCLUSIVE PARTY)'를 총 2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공식 팬미팅 '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BAND CLUB XV: 2023 SUMMER CAMP)'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앞서 '엑스클루시브 파티'는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좌석 역시 전석 솔드아웃되며 열기를 방증했다.

이날 공연장 게이트 곳곳에서 등장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비현실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잠꼬대'와 '컴 인투 마이 헤드(Come into my head)'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엑스클루시브 파티'에 온 빌런즈 환영한다. 첫 팬미팅이 2023년 7월이었는데, 2년 반 만에 두 번째 팬미팅을 열게 됐다. 올해를 빌런즈와 시작하니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오직 여러분을 위해 많은 걸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모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수식어 '장르의 용광로'다운 세트리스트로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 미니 7집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의 수록곡 '애쉬스 투 애쉬스(Ashes to Ashes)'와 '러브 미 투 데스(LOVE ME 2 DEATH)'의 최초 공개 무대부터 산타로 변신한 여섯 멤버가 보여주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캐럴 버전,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의 악기 체인지 등으로 공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의 백미로 꼽히는 '헤어 컷(Hair Cut)'을 시작으로 '고스트(Ghost)', '크랙 인 더 미러(Crack in the mirror)', '루나틱(LUNATIC)', 'X-마스'까지 2022년 11월 발매한 앨범 '오버로드(Overload)' 메들리를 펼친데 이어 '위고 위고(Wego Wego)' 등 팬들이 기다려온 스테이지를 선물해 현장은 힘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게다가 이번 팬미팅에서는 멤버들과 빌런즈의 신년 계획을 세우고, 속마음 토크, 챌린지, 일부 연주 구간을 듣고 곡 맞추기 등 여섯 멤버의 재치를 만끽할 수 있는 코너에 이어 올 타임 로우의 '디어 마리아, 카운드 미 인(Dear Maria, Count Me In)'의 커버 무대도 꾸려 재미를 더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2026년을 정말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해 봤다. 다 같이 즐겨주셔서 다음도 정말 기대된다. 멋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6년 팬들과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1월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연다. '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이라는 이름으로 전개하는 해당 공연은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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