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추모, ‘38년 인연’ 동서식품도 함께했다…“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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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추모, ‘38년 인연’ 동서식품도 함께했다…“잊지 않겠습니다”
배우 안성기. 사진|동서식품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와 38년간 인연을 맺은 동서식품이 고인을 추모했다.

동서식품은 안성기의 부고가 알려진 5일 “안성기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함께해 주셨던 시간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안성기는 1983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38년 동안 동서식품 커피 맥심의 최장수 모델로 활동했다.

인스턴트커피는 물론 캔커피와 프리마까지 동서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서식품은 “커피 한 잔이 전하는 일상의 여유와 따뜻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주셨다”면서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추모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별세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 엿새만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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