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후미히로 전 SSG 코치가 2026시즌부터 LG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힘찬 2026시즌을 위한 준비가 하나씩 갖춰져 간다.
프로야구 LG는 “지난 5일 2026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눈에 띄는 파트는 역시 배터리 코치다. 박경완 전 코치의 빈 자리였다. 2023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을 지도한 박 전 코치는 우승 이후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난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
큼지막한 공백을 메울 후임으로는 스즈키 후미히로 전 SSG 배터리 코치가 낙점됐다.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 오릭스 버팔로즈 등에서 포수로 뛰었던 스즈키 코치는 2013년 오릭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KT의 2군 배터리 코치를 맡아 처음으로 KBO리그에 발을 들였다. 2024년부터 SSG 배터리를 지도했고, 올해부터 LG에서 새 둥지를 튼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염경엽 감독을 필두로 한 1군 코칭스태프에는 큰 변동이 없다. 김정준 수석코치, 김용일 수석트레이너, 모창민·김재율 타격코치, 김광삼·장진용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송지만 주루 및 외야수비코치 등이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가 2군에서 1군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이병규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 팀은 황현철 QC 코치, 유재민 스트랭스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또 최상덕 투수 총괄, 윤진호 수비 코치가 잔류군에서 2군으로 올라왔다. 이권엽 코치가 2군 총괄 컨디셔닝 코치를 맡는다.
잔류군의 경우, 1군에 머물던 김용의 코치가 타격코치를 새롭게 맡는다. 지난해 11월 영입된 이동현 코치는 잔류·재활군 투수 코치를 맡는다. 안익훈 주루 및 외야수비코치, 허일상 배터리코치도 새롭게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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