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도로명주소 부여구간[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2027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예정지 일원에 명예도로명주소인 ‘엑스포대로’를 부여한다.
이번 조치는 엑스포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개최지에 대한 시민과 방문객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명예도로명주소는 계백로부터 논산세무서 강산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대로 구간에 적용된다.
특히 ‘엑스포대로’라는 명칭을 통해 해당 지역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핵심 공간임을 명확히 하고, 엑스포 기간 중 방문객들이 행사장 위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도로명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2월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예도로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 딸기의 경쟁력과 미래 산업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라며 “명예도로명주소 부여가 엑스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명확한 공간 인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