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정호영 셰프가 결혼 19주년을 기념해 아내애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 전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였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 하나만 보고 저와 결혼을 했습니다. 올해로 결혼 19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힘든 일도 슬픈 일도 즐거운 일도 함께 나누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작진분들이 이런 멋진 사진을 메인으로 걸어주셔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결혼기념일이라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먹고 싶지만, 바쁘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와인 한 잔 해야겠습니다. 19년간 곁에서 함께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흑백요리사2’의 캐릭터 포스터를 올렸다. 커다란 생선을 구우려는 정 셰프의 진지한 얼굴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한 댓글러가 “셰프님 그렇게 세상 로맨틱한 글에 이 사진은 어떤 관계인 거죠?”라고 물었고, 정호영 셰프는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는 예능감은 물론 그에 뒷받침 되는 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흑백요리사2’에서도 특유의 재치로 많은 장면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매 순간 기발한 아이디어로 접근해 ‘무한 요리 지옥’에서 TOP4까지 올랐다.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즐비한 ‘흑백요리사2’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이다.
정호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요리와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