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손담비가 이규혁과 신혼여행이 기억에서 지워졌다고 토로했다.
손담비는 1월 7일 채널 ‘만리장성규’에 출연해 “내가 욕하는 걸 되게 싫어하는데 우리 오빠(이규혁)는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거 보면 자연스럽게 (욕이) 나가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담비는 별명 없었어?”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그런 건 없었고 이름 갖다가 많이 놀렸지. 뭐 술담배였다. 사실 내가 이 얘기 하면 회사한테 진짜 혼나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래도 한잔 해야 되는데 담비 어떻게 해?”라고 했다. 손담비는 “한 잔은 되죠”라고 말했다.
손담비가 선택한 종류는 소주와 맥주를 한 번에 탄 소맥이었다. 손담비는 “술을 안 마셔도 그 자리를 좋아하느냐 안 좋아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 나는 남편이랑 완전 술 친구였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신혼여행에서 기억이 없다. 10일 내내. 매일을 6차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단둘이서?”라며 궁금해했다. 손담비는 “제가 실려왔다. 매일 6일을 너무 취해서 높은데였는데 음악 듣겠다고 휴대 전화를 떨어트리고 그니까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주량에 대해 “그래도 소주 2병까지는 마신다. 이규혁은 많이 드신다”고 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