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서 전 보령시 해양수산국장이 8일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보령시 제2선거구 충남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과거 선택을 "습관적 투표의 참사"로 규정하며 정당을 바꿨고, 40여 년의 현장 행정을 공약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국장은 이날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에게 투표한 대역죄인"이라며 "무심한 선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12·3 비상계엄'을 두고 "명백한 군사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 탈당과 더불어민주당 입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 전 국장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2선거구 도의원에 국민의힘으로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는 "오랜 숙고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수산행정 중심의 40년 경험을 해양·관광·경제를 잇는 실질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대천1·2동 재래시장 초현대화 ▲원산도 복합 다기능 항구 조성 ▲대천IC~대천해수욕장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홍보지구 생태복원 ▲'보령 only one' 특산품 개발 ▲북부권 미식도시 조성 ▲예술·문화를 접목한 섬 관광 등이다.
강 전 국장은 "정치 브로커와 기획사가 만든 연습생 정치는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습관적 투표를 멈추고 신중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예비주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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