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식] 삼척시,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 겨울 캠프 운영… 세계적 축구 교육 지역 유소년에 전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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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식] 삼척시,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 겨울 캠프 운영… 세계적 축구 교육 지역 유소년에 전수 外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포스터 사진삼척시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포스터.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MCFS)'의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삼척시가 함께 추진하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유소년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축구 교육 철학을 전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축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유소년 맞춤형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겨울 캠프는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되어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서 파견된 잉글랜드 현지 코치 2명이 통역, 보조 코치 등과 함께 참여한다. 코치 대 학생 비율을 1대5.3 수준으로 유지하여 개개인에게 더욱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축구 교육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현지 지도자 양성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삼척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MCFS 삼척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해시, '100세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장… 초고령사회 복지 모델 제시로 주목동해시rk 2024년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동해시동해시rk 2024년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동해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동해시가 노인일자리 정책을 통해 중소도시형 고령자 복지 모델을 구축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2024년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화형 ‘100세 어르신 일자리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와 함께 사업장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2025년 말 기준 동해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2909명으로, 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핵심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동해시는 총 68개 사업에 5561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69개 사업, 5724명 규모로 확대 편성해 지난해 12월 말 모집을 완료했다. 이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형 활동 사업과 역량 활용 사업 일자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교통지도, 마을환경지킴이, 경로당 봉사도우미 등 지역 안전과 공익 분야에 집중된 일자리가 많다. 특히 2026년에는 유아 돌봄 특화 사업 등 3개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돌봄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어르신을 돌봄 분야에 투입, 고령층이 고령층을 돌보는 상호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참여형 일자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생산적 노인일자리 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 동해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 위탁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동해시니어클럽에서는 오는 1월 20일에 동해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복지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중소도시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12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 도모양양군청사 전경 사진양양군양양군청사 전경. [사진=양양군]
양양군이 오는 12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지역 업체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양양군과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 강현농협, 서광농협, 속초양양축협, 신한은행 양양지점, 양양농협, 양양새마을금고, 양양신용협동조합, 하조대농협 등 총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지원 대상 업체가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 용도로 융자를 받을 경우, 2년간 연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총 43억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기업은 유형별로 업체당 1억 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며, 개인사업자는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가 모두 양양군에 소재해야 한다. 단, 금융기관 불량거래처,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및 기타 세외수입 체납 업체, 기존 융자금 만료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융자일로부터 90일 이내 및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실적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이차보전 지원이 중지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 후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군청 경제에너지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제외업체 해당 여부,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지원 한도 초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선 경제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참가 열기 뜨거워' 시점 대비 목표치 초과 달성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사진강릉시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사진=강릉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전 세계 탁구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미 참가 목표치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5년 말 기준으로 80개국 2150명이 참가를 확정했다고 오늘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해당 시점 예상했던 1500명 수준보다 약 44%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유럽의 독일이 283명으로, 가까운 일본(221명)이나 개최국 한국(175명)보다도 많은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지역 분포가 매우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3월 말까지 참가 신청 기간이 남아 있어 세계 각국 동호인 선수들의 참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축제다. 올해 강릉대회는 2026년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이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운영된다. 만 40세 이상(1986년생 이상) 동호인이라면 선수 출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TTF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강릉시가 국제 스포츠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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