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사진 = 뉴시스 배우 황정음이 1인 소속사 미등록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황정음은 9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절차 관련 기사에 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제가 대표로 있는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이하 훈민정음엔터)는1인 회사로, 그동안 기존 소속사였던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원엔터)로부터 대중문화예술업과 관련한 각종 용역을 제공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훈민정음엔터가 소속 배우인 저를 대상으로 직접 매니지먼트 업무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수행한 사실은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별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연예계를 휩쓴 1인 기획사 미등록 사태를 접한 뒤, 황정음은 “법적으로 안정적인 절차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등록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11월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저 역시 직접 11월 5일 등록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끝으로 황정음은 “모든 것이 제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경위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께서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