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9일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올해 1월부터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갑작스런 아동 질병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맞벌이와 핵가족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 돌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는 보호자가 직접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병원 동행과 재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 시장은 기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던 높은 비용 부담을 개선하고자 소득 기준 없이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과천시] 지원 대상은 법정 감염병 또는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12세 이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이용 아동으로, 서비스는 1회 최소 2시간부터 자녀 1인당 연 최대 6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 시장은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복지로 누리집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등록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강조했다.
아주경제=과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