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상하수도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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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상하수도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인프라"
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1일 "상하수도는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상하수도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안정적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자 올해 1월 사용분(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급격한 요금 인상을 피하고, 시민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단계적 현실화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간 동결로 누적된 원가 부담을 합리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하수 처리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필수 서비스라는 게 최 시장의 입장이다.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에 한해 1㎥당 550원에서 650원으로 인상되며, 일반·대중탕용과 기본요금은 동결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사진안양시[사진=안양시]


하수도 요금도 중장기 재정 정상화 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 조정된다.
 
가정용 기준 합류식 지역은 1㎥당 530원, 분류식 지역은 690원으로 인상되는데, 이는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최 시장은 이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노후 정수시설 현대화,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 상·하수관로 교체 등 도시 기반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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