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50억 도쿄 집'의 실소유주임을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야노 시호가 추성훈이 살고 있는 ‘도쿄 50억 집’의 실소유주임을 밝히며 이들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야노 시호와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딸 사랑이와 함께 지내는 도쿄 집에서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금 추성훈은 일본에 있다”라면서 “사랑이는 학교 때문에 일본에 있다. 추성훈은 한국에 있어야 하고, 저는 사랑이 케어 때문에 일본에 있는데 (가족이 다 함께) 같이 살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잠시 떨어져 있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하지만 이후 정리되지 않은 호텔 내부가 공개되자 야노 시호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MC들은 과거 추성훈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던 ‘도쿄 집’을 언급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10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야노 시호의 동의 없이 어질러진 집 내부의 모습이 공개되어 둘 사이의 불협화음이 일었다고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이 일로 추성훈은 유튜브를 중단할 뻔하기도 했다.
유병재는 “그 ‘도쿄 집’이 야노 시호 명의이고, 추성훈은 월세를 내고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웃으며 “아니다. 생활비”라고 정정한 뒤 “도쿄 집은 내 명의이고, 집을 살 때 추성훈이 보탠 건 없다”고 밝혔다.
50억 도쿄 집은 야노 시호의 명의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어 “(추성훈이) 생활비를 밀린 적은 있냐”는 질문에 야노 시호는 “가끔 있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자동이체로 보내고 있다”라며 금전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현실적인데 믿음으로 꽉 차 있는 부부 모습”, “돈 관리에 철저한 모습까지 프로패셔널하다”,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해 보인다” 등 야노 시호와 추성훈을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이들은 방송 활동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