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28만명 몰렸다…도민과 만들어가는 ‘경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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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28만명 몰렸다…도민과 만들어가는 ‘경기도서관’
지난해 10월 개관…회원 가입 6만명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이 개관 2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8만명을 넘어섰다.

12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68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는 모두 28만776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서관 전경. 경기도 제공 신규 회원 가입자는 5만9648명으로 이 가운데 도민이 5만5744명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 1743명, 부산 239명, 경남 236명, 충남 197명, 경북 189명, 대구 187명, 전북 135명, 대전 124명, 충북 118명, 강원 105명, 광주 101명, 전남 99명, 울산 84명, 제주 73명, 세종 70명의 순이었다.

지난달 19~21일 18세 이상 이용자 8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선 88.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96.7%는 ‘향후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했다.

방문 목적은 ‘도서 대출·열람’이 7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설 이용 및 휴식’(36.7%), ‘문화프로그램 참여’(19.4%), ‘학습 및 개인 작업’(19.0%)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28.5%는 인공지능(AI) 스튜디오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서관 내부. 경기도 제공 수원 경기융합타운에 지난해 10월25일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건축 연면적 2만7795㎡(지상 5층·지하 4층)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윤명희 관장은 “경기도서관은 이미 완성된 공간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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