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인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서울대학교 학습·진로 멘토링 캠프 ‘위캔캠프’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멘토링과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여건상 수도권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자극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대학교 위캔캠프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예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학교의 재량에 따라 사전 선발돼 캠프에 참여했으며,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암기과목 학습 전략 멘토링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 항목별 관리 방법, 진로 일대일 멘토링,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인제군은 이번 캠프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학생들이 가정 형편이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수도권 명문대학의 학습 환경과 대학생 멘토의 학습 노하우를 직접 접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대학교 위캔캠프 지원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습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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