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 장관은 이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59개 소속·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가운데)과 주요 간부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자료 KTV 화면 이날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문체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선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총 18개의 기관이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3대 정책 축인 ‘문화강국 토대 구축’, ‘K컬처 산업 육성’, ‘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업무보고에는 예술의전당, 국악방송, 게임물관리위원회, 언론진흥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 스포츠윤리센터, 태권도진흥재단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3·4차 업무보고는 16일 오전·오후로 나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한다. 3차 업무보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15개 기관이, 4차 업무보고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이 대상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K컬처 300조원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 등 원대한 국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현장과 국민 요구에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