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800%·전원주 600% 수익…‘반도체 불장’에 웃는 장투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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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800%·전원주 600% 수익…‘반도체 불장’에 웃는 장투 연예인
사진|채리나SN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기 투자를 선택했던 연예인들의 투자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선택했고, 이어 단기 매매가 아닌 ‘버틴 시간’으로 수익률을 높였다.

채리나는 지난 12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콘텐츠에서 주식 투자 성과를 언급했다.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한 그는, 제작진의 “이미 많이 오르셨다”는 말에 웃으며 “이미 많이 오르긴 했지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채리나는 “엔비디아를 제가 7년 전부터 갖고 있었다”고 밝혔고, 수익률에 대해선 “800%”라고 직접 언급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함께 수년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사진|전원주인공캡처
반도체 장기 투자 성공 사례는 또 있다.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방송인 전원주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 주가가 2만원대였던 시절부터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주는 500만원으로 시작한 투자가 현재 수익률 약 600%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역시 반도체 랠리의 수혜자다. 그는 최근 SK하이닉스 투자 수익률이 323.53%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다만 “미션으로 1주만 골랐다”며 “그때 고른 주식이 효자가 될 줄 알았더라면 1주만 사지 않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방송인 김구라 역시 지난해 삼성전자 주식 투자로 약 100% 수익을 올렸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주가가 폭발했다.

AI와 반도체라는 구조적 성장 국면이 이어지며, 연예계에서도 ‘장기 투자’의 성공비결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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