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터치아웃 판정 결국 오독이었다…KOVO “진심으로 사과, 개선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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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터치아웃 판정 결국 오독이었다…KOVO “진심으로 사과, 개선책 강구”
빅토리아가 시도한 공격이 카리 손가락 위를 지나가는 장면. 캡쳐 | SBS스포츠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13일 지난 11일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경기 3세트 비디오 판독 논란에 대한 소청심사위원회를 열고 논란의 판정에 ‘오독’ 결론을 내렸다.

연맹은 “소청심사위원회에서 해당 상황에 대해 면밀하고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해당 비디오판독 건을 ‘오독’으로 결론 내렸다”라며 “판독 과정에서 오류를 범하여 큰 혼란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현대건설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향후 동일한 혼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판독 기준과 절차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더불어 전문위원과 심판 대상의 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비디오판독 기준을 확립하여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맹은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연맹은 고속 다각도 이미지 분석, 머신 비전 기반 라인 판독, 선수·볼 위치 추적 알고리즘이 포함된 AI 비디오판독 기술을 2026~2027시즌 도입을 목표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다시금 바로 세우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팬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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