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道, 도민 출산·양육 부담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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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 지원·아동수당 등 확대 김영환 지사 “출생아 1만명 목표”
충북도가 올해 출생아 수 1만명 달성을 선언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 8000명 돌파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돌봄과 양육 분야에서 어린이집 안전보험 단체가입을 신설해 안전망을 강화한다. 공제 50%를 지자체 단체가입으로 하고 보장내용도 7종에 달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상향하고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소득 기준과 야간 긴급 돌봄 지원도 확대했다.

임신·출산 분야에선 난임 부부 시술비와 임산부 산후조리비, 임신 사전 건강관리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뿐만 아니라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지원 결정 통지서 유효기간은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군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실비 정산에서 정액 지급 방식으로 개선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결혼·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각종 정책을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확인하는 등 편의성도 높인다. 도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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