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프로포즈, 기업 행사 등 주요 이벤트를 위한 플로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F-bell은 클래식 유러피안 감성을 기반으로 한 ‘조용한 우아함’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F-bell의 디자인은 강한 색감이나 과감한 장식보다, 구성의 균형과 여백이 주는 인상을 중시한다. 꽃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공간의 빛, 소재의 질감, 시선의 흐름까지 함께 고려해 전체 장면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프리지아벨라 with F-bell 이러한 접근은 꽃을 단순한 장식 요소가 아닌, 공간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바라보는 브랜드 철학에서 출발한다. 브랜드 슬로건인 ‘A Gentle Ring of Elegance’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다. 눈에 띄는 화려함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낯설지 않은 미감, 과하지 않은 색조와 안정적인 구조를 통해 행사 이후에도 기억에 남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F-bell 박수진 대표는 “웨딩이나 프로포즈처럼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순간일수록, 과한 연출보다 절제된 표현이 오히려 깊은 인상을 남긴다”며 “꽃이 순간을 채운다면, 미감은 기억으로 남는다는 생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보다는, 클래식한 유러피안 플로럴 스타일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디자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공간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기업 행사에서도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