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1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3.6배까지 하락해 극심한 저평가 영역으로 들어섰다며 2분기 연속 실적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고려하면 올해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좁혀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035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은 291억원(+15.5%)으로 추정된다.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가 예고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12월 계엄령 여파에 따른 기저 존재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효과 ▲방한 외국인 수요 및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컨세션(고메브릿지) 호조 ▲단체급식 신규 수주 및 수익성 증가 ▲온라인 채널 다각화 및 디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호실적 전망의 배경으로 꼽았다.
남 연구원은 "4분기는 기저에도 불구하고 외식 경기가 긍정적이지는 않았던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그런데도 외식 경로에서 프랜차이즈향 매출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단체급식 신규수주 효과로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CJ프레시웨이의 점유율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프레시원 합병을 통해 물류 및 거래 구조의 수직계열화를 단행한 바 있다. 올해 거점 유통망 활용과 온라인 채널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남 연구원은 "온라인 공급 채널 강화(식봄, 자체몰, 오픈마켓 등)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를 통해 침투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중소형 채널 공략이 한층 수월하다"고 봤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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