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일본 효고현 명문 사케 양조장 메이조주조의 프리미엄 사케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名城 純米大吟釀 まる わらい)'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는 1864년 설립된 이마이 주조(今井酒造)를 기반으로, 1966년 히메지시 내 6개 양조장이 합병해 탄생한 메이조주조에서 생산됐다. 메이조주조는 준마이와 다이긴죠를 중심으로 한 양조 철학 아래, 전통적인 장기 저온 숙성 방식과 수작업 누룩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일본 사케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마루 와라이'는 '웃음'을 콘셉트로 한 준마이다이긴죠로, 사케를 즐기는 순간이 자연스러운 미소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일본 내 선물용 사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원료로는 주조호적미의 왕이라 불리는 야마다니시키(山田錦)와 고햐쿠만고쿠(五百万石)를 사용했으며, 일본 효고현 하리마 지방의 청정한 천연수와 긴죠 효모를 활용해 장기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쳤다.
화려한 긴죠 향과 기품 있는 감칠맛, 청량하고 깔끔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식중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육류 요리나 풍미가 깊은 소스 요리, 미소 소스를 활용한 메뉴와의 궁합이 좋다. 알코올 도수는 15~16도(%), 정미율은 50%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는 일본 사케 본연의 정제된 향과 맛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균형감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사케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사케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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