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 등 5곳을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들은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색을 살피고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에서 관광사업을 할 수 있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47개 지역에서 지역 주민사업체 998개가 운영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주민들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밀착 지원한다. 올해 사업지역 부문에는 총 33개 지역이 관광두레 피디부문에는 60명이 지원했다.
문체부는 관광두레 피디가 현장에 정착한 뒤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모델”이라며 “현장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콘텐츠 다양화, 관광수익의 지역 환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고 평가했다.
강 정책관은 “앞으로 ‘관광두레’를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과 관광두레 피디가 함께 성장하고 주민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y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