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광주까지 퍼진 하늘빛…“늘 여러분 위해 노래하겠다” → 이창섭, 한계 없는 라이브 강자…앙코르 콘서트까지 ‘새해까지 달려’ →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사진 공개…영화 속 장면 같은 투샷 → 박나래, 이태원집 49억원 근저당 설정...도대체 왜? → BTS 정국 자택 무단 침입 시도…일본인 관광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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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광주까지 퍼진 하늘빛…“늘 여러분 위해 노래하겠다” → 이창섭, 한계 없는 라이브 강자…앙코르 콘서트까지 ‘새해까지 달려’ →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사진 공개…영화 속 장면 같은 투샷 → 박나래, 이태원집 49억원 근저당 설정...도대체 왜? → BTS 정국 자택 무단 침입 시도…일본인 관광객 입건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광주까지 퍼진 하늘빛…“늘 여러분 위해 노래하겠다”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가 열렸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전달은 물론 춤, 노래, 연기, 소통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롭게 재즈 버전으로 선보인 다양한 곡과 흥겨운 캐럴로 포근한 설렘도 선물했다.

임영웅은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영웅 노래자랑’을 통해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흥을 더하기도 했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하지 않고 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임영웅이 되겠다”며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으로 끝인사를 건넨 임영웅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감동과 여운 가득한 고품격 무대를 이어갔다.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2025년 전국투어 마지막 도시인 광주에서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2026년에도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새해 첫 도시는 대전으로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그 후 임영웅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콘서트를 잇는다.


이창섭, 한계 없는 라이브 강자…앙코르 콘서트까지 ‘새해까지 달려’
가수 이창섭이 전국투어로 연말을 넘어 새해까지 대장정을 펼친다.

이창섭은 지난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광주에서 총 9회에 달하는 2025-2026 단독 콘서트 ‘EndAnd’(엔드앤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내년 1월 대구, 부산, 수원 ‘EndAnd’ 콘서트를 거쳐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AndEnd’(앤드엔드)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가는 이창섭의 공연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기승전결 완벽! 영화급 몰입감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EndAnd’는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을 선사한다. 이창섭은 최근 발매한 솔로 미니 2집 ‘이별, 이-별’의 신곡과 더불어 리메이크 음원과 OST 등 그간의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무대를 기승전결 있게 배치, 촘촘하게 연결된 스토리 흐름으로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하고 있다. 이에 각 곡의 분위기와 맞물리는 섬세한 무대 연출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창섭의 연기를 담아낸 VCR 역시 눈에 띈다. 이창섭은 이별 콘셉트에 맞춘 아련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지역별로 ‘응급실’, ‘어제보다 슬픈 오늘’ 등 각기 다른 명곡을 열창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공연마다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 한계 없는 스펙트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투어를 이끌고 있는 이창섭은 독보적인 라이브 보컬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도 올라운더 면모를 발휘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주르르’, ‘한번 더 이별’, ‘천상연’ 등 발라드 대표곡부터 ‘Saturday night’(새러데이 나잇), ‘STAY(幻)’(스테이), ‘Feel The Groove’(필 더 그루브) 등 역동적인 댄스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무대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로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 앙코르 콘서트로 전국투어 피날레!

이창섭은 내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AndEnd’를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창섭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지정석과 스탠딩으로 회차를 구분하여 진행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 2월 6일과 7일 지정석 회차에서는 진한 감성을, 2월 8일 스탠딩 회차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이창섭은 지난 전국투어 ‘The Wayfarer’(더 웨이페러)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핸드볼경기장을 찾는 바. 이창섭의 노래 가사 ‘네 번의 계절을 지나 결국에 우린 만나게 될 거야’, ‘그 자리에 그 시간에’처럼, 네 번의 계절을 지나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된 이창섭과 팬들의 서사가 앙코르 콘서트로 완성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창섭의 2025-2026 전국투어 ‘EndAnd’는 내년 1월 3일과 4일 대구, 17일과 18일 부산, 24일과 25일 수원에서 이어지며,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앙코르 콘서트 ‘AndEnd’가 열린다. ‘AndEnd’ 티켓은 22일(오늘) 오후 7시와 8시 지정석과 스탠딩 선예매, 23일 오후 7시와 8시 지정석과 스탠딩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에서 오픈된다.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사진 공개…영화 속 장면 같은 투샷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마치 눈꽃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순백의 신부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우빈 역시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예식은 평소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의 사회로 시작해 주례를 맡은 법륜스님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덕담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또 축가로는 가수 카더가든이 등장해 신민아가 출연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삽입곡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 식장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로써 오랜 시간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이어온 신민아와 김우빈은 앞으로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부로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박나래, 이태원집 49억원 근저당 설정...도대체 왜?
뉴시스 박나래가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에 최근 소속사 법인이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박나래 명의의 이태원동 단독주택에 두 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고 보도했다.

먼저 2021년 7월13일 하나은행을 채권자로 채권최고액 11억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됐으며, 이는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로 해석된다.

이어 지난 3일 박나래의 1인 소속사로 알려진 엔파크를 채권자로 하는 채권최고액 49억7000만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추가로 설정됐다. 등기부상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강제 집행이나 압류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자금 조달 목적의 담보 설정 가능성을 비롯해 장래 발생할 수 있는 채권에 대비한 사전 담보 설정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소속 연예인 관련 리스크로 인해 대규모 위약금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박나래의 소속사가 이에 대비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소속사 엔파크의 운영 실태를 두고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등기부상 본점 주소지가 여러 차례 변경됐고, 최근 확인된 주소지에는 간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TS 정국 자택 무단 침입 시도…일본인 관광객 입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사진 =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집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 관광객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내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 16일 입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정국 측 대리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고소인 요청으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 사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 현관문 잠금장치를 수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신고는 지난달 14일 접수됐다.

다만 A씨가 현재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국내에 다시 입국할 경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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