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출퇴근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겨울 활동을 커버할 수 있는 다운재킷의 계절이 왔다. 블랙야크는 ‘입어보면 차원이 다른’ 소재로 보온성과 실루엣을 모두 잡은 다운자켓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는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프리미엄 다운부터 방풍 기능을 더한 다운, 독일 R&D센터 개발 제품까지 구성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고 있다.
먼저 ‘히마 다운’이 눈길을 끈다. ‘눈이 머무는 곳’이라는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야크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구현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번 시즌 히마 다운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방풍 기능으로 보온성을 유지하며, 그래핀 안감으로 정전기 방지 및 보온력을 더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길이로 선택 폭을 넓혔으며 후드 퍼, 허리 벨트 등 고급 디테일을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남성 히마 WSP 숏 다운자켓’은 헝가리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볼륨과 보온성이 좋다. 퀼팅을 안으로 넣은 설계로 깔끔한 외관을 갖췄고 다양한 활동에 코디하기 편하다. ‘여성 히마 WSP 롱다운 자켓’은 롱기장 야상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으며 5㎝ 블루 폭스퍼가 적용된 후드가 찬 바람을 막아준다.
여성 전용 라인업인 ‘아이스제로 레이디 미들 다운자켓’은 미드 기장의 덕다운 제품으로 투웨이 지퍼와 허리 벨트로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후드에 블루 폭스퍼를 적용해 냉기를 차단하고, 폴리진 가공 안감으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카르카 WSP 다운자켓’은 구스 다운 충전재에 웰딩 작업으로 봉제선을 최소화해 충전재 빠짐을 방지하고 그래핀 안감을 적용해 정전기 걱정을 줄였다. 하이넥 디자인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활용도를 높였다. 남성용은 베이직한 디자인, 여성용은 허리 벨트를 더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독일 R&D센터 기술력이 담긴 DNS 다운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고산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며 ISPO 뮌헨에서 누적 36관왕을 기록한 블랙야크 기술력의 산실이다. ‘DNS 와투시 다운자켓’은 립스탑 원단과 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닉왁스 가공 발수 구스 다운과 부분 G-LOFT 인슐레이션을 사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한다. ‘DNS 틸리코 자켓’은 쉘 제품과 레이어링 가능한 클라이밍 특화 제품으로, 특수 챔버 구조로 냉점을 최소화해 단열 기능을 극대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와 스타일을 고려하고,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인 다운자켓 라인업을 완성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른 추위로 시작해 한층 길어진 올 겨울, 정형화된 제품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을 선택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