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30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성과를 격려하고 나섰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재정분석에서 2년 연속 종합점수 ‘가’등급을 받으며,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성과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사진=안양시]
특히, 최 시장은 “지방세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감소 등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최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입 증대 활동을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