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고준희가 결혼을 위해 40년 만에 독립을 결심(?) 했다.
3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고준희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생활을 공개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성수동 자택은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고준희는 “부모님과 한 번도 떨어져 산 적이 없다”며 “부모님 건강이 늘 신경 쓰여 독립을 미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혼자 살아야 시집도 가고, 남자친구도 만날 수 있다”며 독립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연애의 현실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밤 11시, 12시만 되면 어머니에게 전화가 온다. 어디냐고 묻는다”며 “새벽에 들어가면 거실에 계셔서 무언의 압박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이를 ‘통금’이라 표현하지 않았지만, 일상의 제약이 연애의 흐름을 끊어놓는다는 점을 인정한 것.
고준희는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주택은 시세 기준 70억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고준희는 연애관과 자기 고백에도 거침이 없었다. 마지막 연애 시점, 연애가 길게 이어지지 않았던 이유, 성형 사실까지 담담하게 언급했다.
“눈은 고등학교 때 했다.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꾸밈없는 태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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