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술먹고 때리는 남자친구? X나 맞아야…말도 안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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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술먹고 때리는 남자친구? X나 맞아야…말도 안되는 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방송인 풍자가 남자친구의 안좋은 술버릇으로 고민상담을 해온 여성에게 속 시원한 조언을 내놨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풍댕이(구독자명)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수위조절 안되는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는 영상에서 "연말이라 오늘도 지인들과의 술자리가 있다. 화장을 한 번 해보면서 고민상담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틀 정도 사연자들의 고민들을 받았는데 한 300분 넘게 보내주셨더라"고 밝히며 영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상담자는 "남자친구가 술 버릇이 너무 안좋다. 술만 마시면 예민해지고 막말하고 감정적으로 변하는데 너무 지친다. 많이 좋아해서 헤어질 생각은 없는데 술버릇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고민을 전해왔다.

이에 풍자는 "우리 풍댕이 남자친구분을 욕하기는 싫은데 솔직히 말하면 X나 쳐 맞아야된다. 방법이 없다 이건"이라며 시작부터 시원한 조언을 던졌다.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그러면서 그녀는 "나도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내 술버릇은 끝이 없는 것이다. 오늘 내가 잠이 들 때까지는 같이 재밌게 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연자의 고민에 대해서는 "그래도 이건 좀 다른 케이스라고 본다. 남자친구지 않나, 헤어질 마음도 없고 너무 좋아하는 상황이라면 사실 결혼도 어느 정도는 생각할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어 "먼 미래에 내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을 때 이건 말도 안되는 거다. 나중에 결혼했는데 매일 집에서 술 처먹고 감정적으로 나한테 XX할거고...진짜 X나 맞아야돼"라고 또 한 번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풍자는 "사람은 아무리 술이 취해도 실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덜 하다. 그게 무의식 중에도 있다. 근데 사연자의 남자친구분의 무의식에는 본인한테 실수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받아주니까, 나를 좋아하는 걸 아니까, 안 헤어질 거 아니까 더 그러는거다"라며 연달아 '팩트 폭력' 멘트를 날렸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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