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와 이별한 전북, 센터백 조위제 영입… “우승 위해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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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와 이별한 전북, 센터백 조위제 영입… “우승 위해 헌신하겠다”
전북 조위제.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홍정호와 이별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센터백 조위제를 영입했다.

전북은 7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맹활약하며 K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 유망주로 손꼽히는 조위제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전북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팀의 견고한 수비 전통을 이어가고 동시에 한층 더 젊고 역동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전술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2001년생인 조위제는 키 189cm, 몸무게 82kg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 큰 키에 빠른 스피드와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인 마크와 커버 플레이 모두에서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여 왔다.

부산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수비 리딩 능력을 검증받은 조위제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거치며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 5년 차에 접어든 조위제는 K리그2 무대에서 4년 동안 104경기에 출전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빌드업 능력과 수비 범위가 넓어 팀 전술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위제는 “K리그를 상징하는 전북에 합류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 전주성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뛰는 날을 꿈꿔왔다”며 “팀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고, 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수비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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