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진천=강윤식 기자] “쇼트트랙 강국 이미지를 다시 한번 지킬 기회인 것 같다. ”
쇼트트랙은 전통적인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효자종목’이다. 당연히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8)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다. 믿음을 주는 동료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강국 이미지를 지킬 생각이다.
최민정은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지원 많이 받는 거 체감한다. 책임감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정의 첫 번째 올림픽은 2018년 평창 올림픽이었다. 4년 후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총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 스타다. 이번에도 자신감이 있다.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를 믿는다.
최민정은 “올림픽 세 번째 출전이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훌륭한 후배다. 함께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서 나에게도 좋은 기회”이라며 “나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모두 믿을 수 있고 좋아하는 선수다. 쇼트트랙 강국 이미지를 다시 한번 지킬 기회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