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운영 혼인 신고·여권 업무 등 가능
서울 강북구가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을 찾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야간 민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운영된다.
야간 민원실에선 시민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인감 증명서 등 각종 서류 발급은 물론, 국내 혼인신고 접수를 비롯한 가족관계 등록 신고 관련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또 여권을 신청하거나 제작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19종에 달하는 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 민원 발급기를 구청 종합 상황실과 각 동 주민센터, 수유역, 미아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과 중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목요일마다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강북구, 직장인 위해 퇴근후 민원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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