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원내 지도부 활동 마무리…국민 삶 지키기 위해 달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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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원내 지도부 활동 마무리…국민 삶 지키기 위해 달린 1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왼쪽과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왼쪽)과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8일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모든 국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정부 첫 원내 지도부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원내지도부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과 노란봉투법 처리 등 국민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매진했다고 알렸다.

문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이후 국민들의 불안과 답답함이 얼마나 클지 잘 안다. 이에 집권여당으로서 이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며 "이러한 혼란의 시간을 버티게 해준 힘은 묵묵히 일상을 지켜준 국민에게서 나왔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말이 아닌 결과로 답하라, 갈등을 보지 말고 국민의 삶을 먼저 보라'는 국민의 주문을 입법과 예산으로 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민생 개혁 입법 과정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을 관철했고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안정적 국정 운의 기틀을 마련했다. 70년 만에 검찰청을 폐지해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며 "노란봉투법을 통과시켜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교섭권을 제도 안에 바로 세우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노인·장애인·소상공인·영세업자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728조원에 달하는 예산이 5년 만에 법정 시한을 지키며 통과했다"며 "두 차례의 상법 개정을 통해 소액주주 보호와 책임 경영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자본시장 개혁도 추진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오는 11일 새롭게 구성되는 원내 지도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은 다음 지도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대전환 역시 끝까지 책임져야 할 몫"이라라고 했다.

아울러 "1기 원내대표 지도부 모두는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 당직자와 보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송승현 기자 song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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