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필리핀 비상상황' 해명… "총 맞고 싶냐"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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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필리핀 비상상황' 해명… "총 맞고 싶냐" 진실은?
김경아가 필리핀에서 겪었다는 최근 일화와 관련된 논란을 해명했다. 김경아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김경아가 필리핀에서 겪었다는 최근 일화와 관련된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8일 김경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가 살짝 공인이라는 것을 망각했다”라면서 “아니 웃자고 올린 글에 제목을 이렇게 뽑으셔도 되는 거냐”라며 한 기사의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아는 “제목 한줄에 많은 분들은 사실 여부를 막론하고 오해하고 겁먹으실 수 있다”라면서 “인스타 못하고 네이버로만 검색하는 부모님들도 기절초풍하신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저는 이곳에서 매우 평안하고 안락하게 보내고 있다. 행여나 제가 있는 이 어학원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
김경아가 전한 필리핀 한 달 살이 풍경. 김경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김경아는 필리핀 세부에서 한 달 살이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제는 용기 있게 시장에 갔다가 지갑을 엎었어요. 1000페소와 100달러가 우르르 쏟아졌죠. 같이 간 동료 엄마가 ‘언니 미쳤어요? 총 맞고 싶어요?’라며 치마로 나를 감싸줬어요”라는 일화를 밝혔다.

이 일화에 등장하는 ‘총 맞고 싶냐’는 구절이 기사제목에 그대로 인용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저 기자는 나만큼 언니 글을 좋아하나 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기사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앞뒤 다 자르고 저렇게 제목을” 등 김경아의 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김경아는 세부에서 한 달 살이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 김경아는 “지율이 영어캠프로 왔지만 여기는 엄마도 영어 레슨을 받아야 한대요. 아 진짜 이거 보통 일 아니에요”라고 고충을 전했다.
코미디언 김경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런가 하면 “사서 고생을 하는 중인데 이 지루하고 불편한 루틴이 제법 힐링이 되는 경험 중이다”라면서 “영어 수업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손빨래를 빡빡하는게 제 유일한 스트레스 탈출구다. 어젠 줌바도 처음 해봤다”라면서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코미디언 권재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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