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베테랑 이성훈(39)이 2026시즌 스크린골프투어(G투어) 개막전의 사나이로 이름을 올렸다.
이승훈은 10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했다. 통산 6승째.
하루 2라운드(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르는 G투어는 중국 선저우 페닌슐라GC를 무대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티샷 정확성이 매우 중요한 코스였는데, 이성훈은 1, 2라운드 내내 선두자리를 지켜 시즌 첫 승을 개막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블루재킷을 입고 환하게 미소지은 이성훈은 “우승 공백기가 있어 훈련을 더 많이 한 덕분에 우승했다. 응원과 지우너을 아끼지 않는 후원사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응원해주신 어머니께 감사 인사 드린다. 올해는 다승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2라운드에서 13타를 줄이는 등 폭발적인 기량을 뽐낸 이세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G투어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챌린저 골프웨어와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 등이 함께한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