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사장 김진희)이 1월 14일(수) 오후 3시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1에서 기획전시 이종국 초대전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희 이사장은 “한지를 소개한 지 15년차를 맞아 2026년 첫번째 종이와의 만남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간 해보지 못한 ‘종이’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해야겠다는 기획으로 작가가 직접 만든 한지의 본류에 깊이를 더하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이종국 작가 및 관계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위원장, 김동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장, 장응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원주한지장, 손정은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장, 정영직 원주시관광협회장, 이지희 원주시가족센터장, 안미연 원주녹색어머니회장, 정재선 지정우체국장, 전영철 상지대학교 FIND칼리지학부 교수, 박재길 코리아아트가이드 대표, 원주시 문화예술과 이상아 팀장,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한지문화재단 소속 작가(조은선, 김남순, 이선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작가노트 중에서-
“이 작품들은 특별한 풍경만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산천에 스며든 색과 결, 반복되는 손의 리듬을 통해 지속되어 온 삶의 온기를 조용히 건넨다. 종이와 색, 그릇에 남은 흔적은 내가 자연과 함께 머물렀던 시간의 기록이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삶의 한 장면이다. 종이 뜨고 그림 그리고 씨 뿌리고, 오늘도 계속되는 삶의 여정을 담아본다”
이번 초대전은 종이의 원재료인 닥나무 고유의 질감과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작품 45점이 오는 3월 29일(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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