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최고 꿈꾸는 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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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분야 최고 꿈꾸는 켄텍
세계 첫 에너지특화대학 목표 2월 27일에 1기생 졸업 앞둬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제 가치를 펼쳐보고 싶어요.”

다음달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을 졸업하는 김수홍씨는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다. 김씨는 14일 “학부에서 배운 인공지능(AI)과 전력반도체, 지능형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등을 바탕으로 미래에서 필수적인 에너지를 연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수홍(왼쪽부터), 장현규 세계 첫 에너지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을 목표로 2022년 개교한 켄텍이 다음달 27일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에너지기술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을 연 켄텍의 첫 졸업생은 어떤 진로를 선택했을까. 졸업생 대부분은 에너지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다. 졸업생 30명 가운데 25명은 켄텍 대학원으로 입학하고 3명 정도는 서울대와 해외 대학 대학원으로 진학한다. 2명 정도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조기 졸업한 학생 5명 중 3명은 켄텍 대학원에, 2명은 서울대 대학원에 각각 진학했다.

대학원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다. 에너지AI트랙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하는 장현규씨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나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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